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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머스크 X, 대체 뭐하나… 자해 정보, 우린 삭제도 불가」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25-04-13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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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가 소셜 미디어에서 범람하는 ‘청소년 자해 정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은 청소년 보호 측면에서 SNS 내용물 규제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자해 정보’ 삭제를 강제할 법적 근거조차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국민일보는 X의 자해 정보 자정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노출 빈도가 높은 ‘자해 게시물’ 5건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모니터링했다. 이틀에 한번씩 총 3차례 자해 관련 내용이 게시된 계정을 X 본사에 신고했고, 매일 오후 1시와 5시에 조회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자해 게시물 4건은 X의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고, 그 사이 해당 4건의 누적 조회수는 1만1527회에서 3만8982회로 3배 넘게 급증했다. 유일하게 삭제된 게시물 1건도 계정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국민일보가 살펴본 5개 계정은 ‘자해 전시’ ‘패션 자해’ ‘자해계’ 등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는 스스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피가 흐르는 모습을 SNS에 노출하는 계정을 의미한다. 미국에선 Self-HarmTWiTter의 약자인 ‘shtwt’가 유사한 뜻으로 통한다. 미국 네트워크감염연구소(NCRI)는 지난해 8월 트위터에서 자해 해시태그가 1년 만에 500% 증가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사실상 X가 국내외 ‘자해 영상 대유행’의 진원지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동훈 성균관대 교수(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는 23일 “청소년 자해는 SNS를 통해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될 수 있다”며 “심리적으로 힘들 땐 ‘자해’를 통해 표출하면 된다는 학습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90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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